워드프레스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거쳐 워드프레스 블로그까지 왔습니다. 중학생때 시작한 싸이월드에는 3,000개의 글이 넘게 쌓였습니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싸이월드도 그랬고 네이버, 티스토리도 언젠간 서비스를 종료하면 제 글들이 사라진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직접 서버를 빌려와서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한 것이 워드프레스입니다. 어렵고 번거롭기도하지만, 훨씬 안정적이고 자유도가 높을 뿐더러 무엇보다 웹표준을 준수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로그 이름이 ‘비망log’인 이유는?

‘비망록’과 ‘blog’를 합쳐 ‘비망log’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단어에서 의미를 유추할 수 있듯이, ‘잊지 않기 위해 하는 블로그’라는 뜻입니다. 하루하루를 살면서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생각들이 기록되지 않고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사라지는 생각들을 기록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 누군가에겐 무의미한 데이터가 다른 누군가에겐 유의미한 정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이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