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글을 쓰기로 했다

불완전한 글을 쓰기로 했다

지금 이 블로그에는 총 33개의 글이 있고 그 중 15개의 글이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임시글이다. 무언가 글감이 떠오를 때마다 임시글로 작성했던 것들이 이렇게 쌓였다. 나중에 수정해서 탈고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이후에 손도 대지 못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중에는 이미 발행된 글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퀄리티가 높은 글들도 있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뿐이다.

불완전한 글
불완전한 글

Better ‘imperfect’ than never

이젠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위와 같이 불완전한 글일지라도 공개하지 않는 것보단 공개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Better late than never’란 말이 있다. ‘무언가를 안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 게 낫다’는 뜻이다. 나는 이 말을 내게 맞게 조금 수정해봤다. ‘Better imperfect than never.’ 안하는 것보단 불완전하게라도 하는 게 낫다. 10개의 글만 공개하는 것보다 90개의 불완전한 글을 작성해서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